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이 2020년 사회공헌활동의 시작을 어르신을 위한 한방 의료봉사로 알렸습니다.

자생한방병원 최성률 한의사를 비롯한 의료진 및 임직원들은 지난 8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성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르신들께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침치료와 함께 개인별 맞춤 건강 상담을 해드렸는데요. 간편하게 근골격계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한방파스도 지급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2020년부터 베이비부머 세대(1955~63년생)가 노인인구로 진입하면서 우리나라의 고령화율은 급속도로 증가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노인성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된 인구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자생한방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을 위한 한방 의료봉사를 꾸준히 실시해 지역민들의 척추·관절 건강을 돌볼 계획입니다.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2020년을 시작으로 노인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새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한방 의료봉사를 선택한 이유”라며 “병원 밖에서 척추·관절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만나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올해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건강을 살피기 위해 자주 찾아 뵙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지난해 12월 한방 의료봉사로 지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논현노인종합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