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2년 설립된 척추신경추나의학회는 추나기법을 정형화 및 체계화시키고 제도권 내에 안착시키고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추나수기요법의 우수성을 알리는 일에 큰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이러한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활동의 구심축이 되었던 창립자이자 초대회장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박사는 지난 20여 년의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 1월 29일 명예회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위촉식에서 신준식 박사는 동료 한의사들에게 “더욱 많은 한의사들이 ‘치료하는 손’으로써 인류의 지혜를 통해서 척추신경추나의학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국민건강에 이바지할 것”을 부탁하며 “명예회장으로서 물심양면으로 후원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신준식 박사를 주축으로 추나수기요법의 산실로 평가 받는 자생한방병원은 추나수기요법이 더욱 우수하고 대중적인 비수술 척추치료법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