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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기간
자생 비수술 보존치료의 치료기간
자생 비수술 보존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 기간을 조사한 결과 통증이 극심한 중증디스크 환자도 2개월 내에 통증이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 통증이 줄었다는 것은 염증이 줄었다는 의미일 뿐 손상된 근육과 인대, 뼈와 신경 등이 회복되기까지는 최소 3개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디스크의 진행 단계, 척추의 퇴행 정도,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치료 기간이 다릅니다. 자생은 최단 기간 안에 통증을 감소 시켜 일상 생활이 가능하도록 한 뒤 재발 방지를 목표로 지속적인 치료를 권장합니다.
- 염좌/경증 디스크 치료 기간 - 1~2주 내
- 단순 염좌나 경증 디스크는 조직의 손상이 적기 때문에 염증이 사라지면 통증이 줄어들게 됩니다. 자생은 1~2주 안에 통증이 줄어드는 것을 목표로 치료합니다.
- 일반 디스크 치료 기간 - 2~3주 내
- 2~3주 내로 통증을 감소 시키는 것을 목표로 치료합니다. 단, 통증이 줄어들었다고 해서 손상된 조직이 회복되는 것은 아니므로 통증 치료 후 회복과 강화 치료를 합니다.
- 중증디스크 치료 기간 - 2개월 내
- 디스크가 터져서 통증을 일으키는 면적이 넓고 손상된 조직이 많기 때문에 일정 기간 이상의 치료시간이 필요합니다. 2개월 내 일상 생활 복귀를 목표로 치료합니다.
- 협착증, 퇴행성디스크 등 중증 척추 질환 치료 기간 - 2개월 이상
-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통증 감소를 목표로 2~3주 입원집중치료 또는 주2회 이상 집중치료를 한 뒤에 더 이상의 퇴행이 진행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찰 치료가 필요합니다.
단, 오랜 시간 동안 진행되어온 퇴행성 척추질환(퇴행성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뼈의 구조적인 이상 (척추분리증, 척추전방전위증, 척추이분증) 등은 병의 진행 상태에 따라 치료 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